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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반년만에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최근 영화 시장이 많이 좋지 않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이 개봉을 늦추거나 다른 인터넷 플랫폼에서 개봉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든 독자분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셔서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이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최근에 유아인 씨가 주연으로 참여한 작품인 '#살아있다'가 6월 24일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대중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부산행과, 킹덤 등으로 인해 좀비 관련 작품이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살아있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6월 25일 CGV에서 관람을 하였는데요 간단한 줄거리와 CGV의 할인 등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간단한 줄거리-많은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과감히 내려주세요!
아침 10시 모리스라는 이름으로 스트리머로서 활동 중인 오준우(유아인)는 여느 때와 같이 배그 방송을 시작하였는데 그때 다른 팀원이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며 TV를 보라고 한다. TV를 확인하는 순간 오준우의 아파트에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사람들이 난폭해지며, 식인 행위를 하는 바이러스가 퍼져 준우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다. 다행히도 가족들은 안안전한 곳으로 피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아버지에게 "꼭 살아남아라"라는 문자 메세지를 받으며 살아남기를 결심한다. 하루, 이틀 아니 일주일이 넘는 시간을 홀로 지내며 아파트는 단수가 되었고, 식량이 다 떨어져 살아 남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살을 결심하며 목을 메달았다. 하지만 그 때 앞 동에서 레이저가 발사되며 자신 외에도 생존자(김유빈-박신혜역)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준우는 다시 살고 싶어 졌는지 발버둥 치다 목을 메달은 줄이 끊어져 우연히 살게 되었고, 김유빈 집과 로프를 연결해 라면 몇 개와 물 한 통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 만으론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집으로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구하러 다녔고, 등산용품과 식량을 조금 얻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김유빈이 살고 있는 건물에 감염자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김유빈은 오준우 건물의 8층이 감염자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며, 그곳으로 오준우와 같이 도망을 치게 된다. 거기서 우연히 또 다른 생존자를 만나게 되었지만, 그 생존자는 방 안에 감염된 아내를 가둔 상태였으며, 많이 굶은 김유빈과 오준우에게 약을 탄 음식을 먹여 재운 후 김유빈을 감염된 아내의 먹이로 같이 가두게 되지만 오준우가 깨어나면서 김유빈을 구출하고, 또 다른 생존자와 그의 아내를 죽이게 되었다. 김유빈은 살아났지만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죽어도 괴물이 아닌 사람에게 죽고 싶다며, 오준우에게 죽여달라고 하지만 우연히 구조 헬기 소리가 들리게 되며, 둘은 옥상으로 도망쳐 구조되면서 살아남게 되는 스토리이다.

 

내 생각
기본적으로 이번 영화는 가볍게 본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평이 매우 안 좋은 데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며 부정적인 생각이 몇 가지 들었다.
감염자들이 왜 감염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는 점과, 어느 정도 생각을 할 수 있는 감염자들임에도 충분히 감염시킬 상황이 여러 번 나왔으나 주인공들이 감염되지 않는 장면 등을 보고 이 영화는 좀비 영화를 찍었지만 아주 많은 부분이 엉성하고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김유빈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알로에에 물을 주면서 희망의 끊을 놓지 않는 모습, 아버지의 말씀을 기억하며 꼭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는 준우의 모습, 김유빈과 오준우의 서로 힘들지만 먹을 것을 나누며 힘들어도 이기적이지 않은 모습이 좋은 이미지로 남았고, 코로나로 힘든 우리 사회와 조금은 비슷한 모습이 좋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아무래도 며칠 째 굶고 있는 준우가 TV 속 진라면 광고를 보며, 1개 남아있던 최후의 만찬인 진라면 컵라면을 먹는 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영화 #살아있다 유아인 스틸컷
영화 #살아있다 박신혜 스틸컷

마지막으로 CGV 할인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을 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영화관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CGV에서는 목금토일에 1인 최대 2매까지 각각 6천 원이 할인이 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그 외에도 지점마다 다른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지점에 맞는 이벤트를 알아보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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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하면 공식이 있죠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가고 아니면 영화보고 밥먹고 카페가고 이렇게 3가지가 아마 대부분의 데이트코스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밥먹고 영화보고 카페가고 하는 데이트가 이제는 조금 지겹다 싶으시면 연극이나 뮤지컬 등의 공연을 보러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싸면 영화보다도 싸게 볼 수 있는 연극 저는 이번에 혜화역에서 현재 연극 순위 1위인 작업의 정석을 봤습니다. 사실 연극이나 뮤지컬은 공연장이 영화에 비해 한정적이기 때문에 접하기가 조금은 어려울 수 있지만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또는 동성 친구끼리 가벼운 마음으로 연극을 보러 가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연극 작업의 정석 순위아트홀

작업의 정석 줄거리
작업의 정석은 자칭 연애에서 선수인 두 남녀가 이남자 저여자 만나면서 사랑을 쉽게 생각하는 사랑아닌 사랑을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두 사람은 서로에게 작업을 걸고, 연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나 그들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사랑에 빠지지 못하고 적당히 즐기다가 헤어지게 됩니다. 이후에도 두 남녀는 이전과 같이 선수로서 여러 남자 여자를 만나지만 서로를 잊지 못했고, 우연히 다시 만났을 때는 서로 선수를 그만두고, 서로를 사랑하자 하는 내용입니다.

연극 작업의 정석 등장인물

등장인물은 남자 2 여자 2로 4명이고 주인공은 두 남녀 선수 그리고 다른 두 남녀는 주인공의 친구 또는 작업대상 등의 여러 멀티 포지션입니다. 

 

 

후기
이전까지 봐왔던 연극과 뮤지컬이 매우 재미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연극을 매우 기대하면서 갔습니다. 사실 이번 연극은 왜 연극순위가 1등일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어요. 내용이 뻔하고 너무 끼워맞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내용은 좋았어요. 연극은 언제나 애드리브가 가능해서 중간중간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맞추는 장면도 있었고, 공연 관람 전 작은 이벤트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번 연극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멀티맨인 최시원 닮으신 분이 너무 재미있게 연기를 잘 하셔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연극장 내부에 에어컨이 틀어지지 않은건지 약하게 틀어진건지 연극 보는 내내 정말 더웠습니다. 저만 더웠던 것이 아닉니고 주변 관객들도 전부 더워했습니다.


좌석배치가 정말 이상했습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50번대 옆에 갑자기 200번대 자리가 있으니 입장 전 좌석 배치도를 꼭 숙지하셔서 당황하지 마세요

연극 작업의 정석 좌석 배치도

 

20190814 당일 인터파크 대학로 연극 뮤지컬 순위

인터파크에서는 대학로 순위에서 연극 작업의 정석이 5위를 차지했네요. 매일매일 바뀌지만 꾸준히 좋은 평을 들어서 상위권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옥탑방고양이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옥탑방 고양이를 꼭 한번 봐야겠어요. 여러분도 이성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 연극을 한번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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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공연 자주 보러 다니시나요? 저는 이번에 싸이 흠뻑쇼에 처음 다녀왔습니다. 첫 공연이 싸이의 흠뻑쇼이고, 스탠딩으로 본 것이기 때문에 가기 전부터 매우 기대를 하면서 당일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잠실에 3시쯤에 도착하고 밥을 먹으러 갔는데 정말 이날씨에 대기하면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갖고 대충 밥을 먹고 나왔습니다. 나왔을때는 아까와는 다르게 햇빛이 별로 없어서 이정도면 괜찮지 하면서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흠뻑쇼 포토존, 물품보관소, 흡연장

4시쯤에 잠실 보조경기장에 도착을 하였고, 페이스페인팅인지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파는곳이 있었고, 짐보관함, 포토존 등등 여러 볼거리도 있었어요. 저희는 빨리 들어가야 하는지 알고 대충 짐맡기고, 앞에서 사진 하나정도 같이 찍고 보조 경기장으로 들어갔습니다.

4시 반부터 보조경기장에서 구역별로 번호 순서대로 줄을 서서 대기를 했습니다. 1시간 이상은 보조 경기장에서 번호를 맞추며 줄을 섰던것 같아요. 구역별로 300단위씩 나눠서 보조 경기장에 번호순대로 줄을 섰습니다. 빨리간다고 좋을거 없습니다. 적당히 늦게 가지만 않는다면 미리 온 사람보다도 일찍들어갈 수 있고, 체력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급할필요 없어요.

그렇게 5시반쯤 공연장으로 앞번호부터 입장을 하였습니다. 구역별로 5000명씩 있었어요.(가,나,다,라 구역) 지정석은 보조 경기장에서 대기 없이 5시반쯤 입장하였습니다. 그렇게 번호순대로 입장을 하였고, 빠른 번호가 아니었어서 펜스자리는 잡지 못했지만 비교적 무대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렇게 1시간 이상을 기다리고, 6시 싸이분인 6시 42분에 공연이 시작되기 전 주의사항 같은 것들이 무대 전광판으로 보여졌습니다. 


이번의 공연 컨셉은 의리? 였던것 같아요. 티켓을 구매해준 관객과 무대 공연자와의 의리를 통해서 모였다? 라는 컨셉으로 김보성씨와의 영상이 나왔고, 영상이 종료됨과 동시에 무대 중앙아래에서 위로 슝 하고 싸이가 나타났습니다.

나타나자마자 소리는 엄청났고, 싸이는 우리의 호응의 길이가 오늘 공연의 길이가 될 것이라고 계속 호응을 유도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왼쪽 중앙 오른쪽 그리고 싸이의 외딴섬 총 4구역으로 나눠서 호응을 유도했습니다. 그렇게 첫곡으로 챔피언 두번째로 연예인을 불러서 분위기를 엄청 달아올렸고, 몇곡을 더 하고서 싸이는 퇴장을 하고 게스트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리허설 소리가 조금 들렸는데 비의 노래가 나와서 비가 나오는게 아니냐 했는데 현아가 딱! 빨개요를 부르면서 등장을 했습니다. 그 순간 정말 모든 사람들이 소리를 엄청질렀네요. 이후 현아는 버블팝과 lip & hip 을 부르고 자신도 관객들 사이에 숨어서 공연을 볼거라며 퇴장을 하였습니다.

현아가 퇴장하고 2부가 시작되었고, 2부의 첫곡으로는 무엇을 불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아버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아버지를 비와 함께 불렀는데 정말 떼창은 이런것이다? 의 기본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거의 모든곡이 떼창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공연이었습니다. 2부가 끝나고 싸이가 퇴장한 다음에 설마 게스트가 또 있나? 하고 기다렸다가 그 때 가수 비가 딱 등장하고 태양을 피하는 방법과 Rainism을 불렀고, 드라마를 많이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퇴장을 하였습니다. 사실 라송을 많이 기대해서 아쉽지만 비는 정말 멋있구나, 머리가 엄청 작구나 라는 감탄만 남기게 하고 떠났습니다.

비가 떠난 후 3부가 시작되었습니다. 3부가 시작될 즈음엔 정말 너무너무 다리가 아프고 허리가 아팠지만 노래가 시작되니까 그런 아픔은 잊고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그렇게 절정에 달하고 나온 싸이의 강남스타일.... 미쳤어요 이렇게 호응이 좋을수가 있나 싶었고, 노래가 끝날 즈음 저희 바로 앞에서 노래가 마무리 되었는데 그날 호응을 보고 싸이도 감동을 받은듯한 표정을 지엇고 제가 잘못 봤나 싶을정도의 싸이의 입모양은 "ㅈ댔다" 라는 입모양을 볼 정도로 싸이가 만족할만한 호응이 나온것 같아요. 싸이는 계속 감사드린다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였고, 계속 노래를 이어가다가 3부도 마무리 되어서 정식 공연은 끝이 났다며 싸이는 퇴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미 모두가 알듯이 싸이에게 끝은 없다는것! 모두가 앵콜을 외쳤고, 싸이는 다시 등장해 댄스메들리 7곡과 바발라드1곡 락메들리 7곡과 발라드 한곡을 부르겠다고 하였고, 비?공식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순서도 미리 준비가 되었던것처럼 영상들이 준비가 되었습니다. 공연준비를 위해서 고생하신 스태프들을 위한 영상과 관객이 있어서 지금의 싸이가 있다는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비 정규 공연까지 마무리 되었고, 관객들은 또 다시 앵콜을 외쳤습니다. 결국에 싸이는 계속 앵콜을 받아서 노래를 하였고, 앵콜을 계속 하다보니 백댄서가 그만하라고 주먹질을 하여서 또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그러다 싸이는 관계자들에게 마치겠다고 한 시간이 있고, 민원이 들어와서 그만해야 한다고 하였지만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라는 반응으로 앵콜을 외쳤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이번엔 진짜 끝이다 싶어서 미리 나갈준비를 하였고, 나가는 도중에 이 노래를 들으며 나갈 순 없다며 또 엄청 뛰었습니다. 이젠 진짜 끝이다 싶었고, 아마 정말 마지막으로 예술이야 를 했던것 같습니다.

노래를 듣고 발과 다리는 진흙이 묻고, 엄청나게 힘든 몸을 이끌고 짐을 찾고, 화장실에서 발을 씻은 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도 만석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미리 나온 덕분인지 지하철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집 가는 길 물에 젖고, 파란옷과 우비를 입고 가는 모습이 정말 창피했지만 돈이 아깝지 않았고, 정말 잘 즐기다고 온 것 같습니다. 아마 내년이 싸이의 20주년이니 내년은 아마도 무조건 티케팅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팁, 정보
6시 42분 공연이 시작이었지만 4시부터 보조 경기장에서 줄을 섰습니다. 줄을 먼저 슨다고 먼저 들어가는게 아니니 늦게 가서 자기의 번호의 위치를 찾어서 줄을 스면 되므로 먼저 가서 체력을 빼지 마세요.
6시 42분에 공연을 시작했지만 10시 40분 정도에 공연이 끝이 났습니다. 적어도 4시간은 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세요.
정말 끝날것 같다 싶으면 나가지는 마시고, 출구와 가까운 곳에서 즐기시다가 끝나면 후다닥 나가서 보관함의 짐을 찾으세요 늦게가면 정말 줄이 깁니다.
공연이 끝나도 포토존은 유지가 됩니다. 비록 다 젖은 상태지만 일찍 가면 줄을 서지 않고 찍으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입장대기하러 줄을 스러 갑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어느 정도 들어갔다 싶으시면 포토존을 싹 도시고 오세요.
여분의 물을 꼭 사서 들어가세요 정말 목이 마릅니다. 그리고 싸이한테 뿌려도 되니 물을 많이 사가시면 많이 뿌리실 수 있습니다.
우비 입어도 젖습니다. 스탠딩이라면 그냥 젖을생각하세요.
싸이를 정말 가까이서 보고싶은것이 아니라면 적당히 뒤쪽에 빠져서 공연을 관람하세요. 정말정말 쫍아서 제대로 놀기가 힘들어요. 구역의 구석에도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방수팩은 필수에요. 물이 정말 엄청나게 계속 쏟아집니다. 아무리 방수 핸드폰이어도 방수팩 없이는 사진찍기 불편합니다.
드레스코드 꼭 맞춰서 입고 가세요 하늘색 안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드레스코드를 맞춰서 입고 오기 때문에 입고 오지 않는다면 조금은 무안합니다.

간단후기
사실 싸이의 콘서트는 처음이었고, 물을 뿌린다고 해서 조금은 시원하겠네 생각하고 갔지만 정말 상상 이상입니다. 싸이는 어떻게 저런 체력이 있을가 싶기도 하고, 물을 뿌리는게 아니라 들이 붓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젖는 수준이 아니라 수영장에 빠지는 수준입니다. 너무 과장했나 ㅎㅎ. 이렇게 열정적인 모습에 한번 반하게 되었고, 싸이 또한 관객들과 팬들에게 감사하는 모습에 한번 더 반했습니다. 송파구 주민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싸이씨가 흠뻑쇼를 하는 이유는 2002년 월드컵 때 한마음으로 같은 옷을 입고 도심 한복판에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자신도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시작해주시고, 지금까지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시설이 좋지 못해서 물대포 6개 정도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점점 발전해 가는 흠뻑쇼 내년은 싸이의 20주년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됩니다. 내년에 또 갈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시도는 해보겠습니다. 가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티케팅 시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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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기생충이란 영화를 보셨나요? 저는 개봉이후 2달정도가 지났지만 아직도 상영중이길래 주변에서 그렇게 재밌고,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도 했다고 하길래 열화를 보러 갔습니다. 게다가 믿고보는 배우 송각호씨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이기에 더욱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2019년 8월 10일 기준 관객수는 10,073,396명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은 4인 가족으로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로 반지하에 사는 비교적 가난한 형편입니다. 그러다 주인공 최우식의 친구로 잠깐 등장하는 박서준의 제안으로 인해서 최우식은 박서준이 맡던 영어 과외를 합니다. 최우식은 수능을 4번이나 실패하였지만 수능 영어만큼은 누구보다 준비가 잘 되어 있지만 대학교가 없기에 학력위조를 합니다. 그렇게 부잣집 딸의 영어 과외를 하였고, 부잣집 막내 아들에게 미술 선생님으로 최우식의 여동생을 추천합니다. 최우식의 여동생도 미술로 입시를 준비하였지만 실패를 한 케이스 입니다. 또 최우식의 여동생 박소담은 그 집 기사님으로 자신의 아버지 송강호를 들이게 하기위해 작업을 하였고, 어머니인 장혜진을 가사 도우미로 들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가족이 한 가족에 위장취업? 을 합니다. 부잣집 가장인 이선균과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모르죠. 그러고 이선균의 아들의 생일이 되어서 아들이 원하는 캠핑을 하러 떠납니다. 그렇게 이선균의 집은 빈집이 되었고, 반지하 가족들은 그날 밤 그집에 가서 술파티를 벌입니다. 그러다 원래 가사도우미 이정은이 놓고온게 있다며 잠깐 들어오고, 충격적인 것이 발견됩니다. 바로 그 집에 지하실이 있다는 겁니다. 건축을 할 당시에 전쟁이 나면 숨어있도록 하기 위해서 당시 부잣집에는 지하실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지하실에 가 보니 이정은의 남편인 박명훈이 숨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정은은 장혜진에게 이 사실을 숨겨 달라며 매달 돈을 주겠다고 1주일에 한번씩 밥을 챙겨달라고 부탁을 하던 도중 반지하 가족들이 숨어있는것이 들켰고, 최우식이 기사아저씨인 송강호에게 아버지라고 한 것이 이정은 카메라 영상에 찍힙니다. 이렇게 상황은 역전되었지만 이정은이 방심한 상황을 틈 타 핸드폰을 뺏어버리고 지하실에 가둬버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캠핑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이선균 가족은 집으로 돌아갔고, 반지하 가족들은 이선균의 집에 숨어있다가 반지하 가족은 이선균이 송강호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것을 들어버립니다. 조용히 숨어있다가 새벽에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반지하 집으로 돌아와보니 집은 빗물로 가득찼고, 그들은 대피소인 체육관에서 잠을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선균 가족의 집에서 아들의 생일 번개 파티를 한다고 딸의 영어샘인 최우식과, 아들의 미술샘인 박소담도 초대가 됩니다. 생일 파티를 하던 도중에 최우식은 지하실에 있던 사람을 죽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지하실에 들어가지만 오히려 최우식이 당하고, 박소담이 사람들 모두가 있는 곳에서 심장에 칼이 찔렸고, 장혜진은 혈투끝에 박명훈을 꼬치로 찔러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이선균이 송강호를 모욕하던 말인 냄새가 난다는 말을 박명훈을 보고서 한거지만 송강호는 갑자기 화가 났는지 이선균을 찔러버립니다. 찌르고 도망을 가다가 이선균 집의 차고지를 통해서 그 집 지하실로 도망을 갑니다. 박소담은 죽고, 최우식과 장혜진은 정당방위로 구속은 면하게 됩니다.

후기
사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기분이 나쁘고, 조금은 더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은 찝찝했습니다. 물론 영화지만 한 가족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손해보게 하고, 피해를 끼친다는게 조금 그랬습니다. 그래도 영화 초반부터 반지하 가족들이 정체를 들킬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재밌게 보기는 했습니다. 이제 상영은 끝났겠지만 언젠가 한번은 다시보기 구매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아들아 네가 자랑스럽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게 두 명대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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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는 아마도 애드센스를 이용한 수익창출을 위해서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 또한 블로그로 수익을 창출해 보기 위해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어서 블로그를 여러개 만들고 방치한 상태이고 지금은 이 블로그만 운영하는 중입니다.

애드센스는 게시글 15개 이후에 4일정도만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을 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서 글을 작성하는 중이고, 앞으로 저의 블로그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인터넷에 애드센스 승인이 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크게 3개로 나눠보면
1. 1000자 이상의 글을 작성
2. 카테고리는 너무 광범위 하지 않고 1-2가지 주제를 전문적으로 작성
3. 사진은 3장 이상

이정도의 조건이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애드센스 승인조건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 또한 하루에 1개 이상은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였고,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800자 이상에 사진 3장 이상은 포함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에드센스 승인과정

사실 저는 이렇게 따라하였지만 카테고리가 5개정도 있었고, 카테고리마다 적으면 1개 많으면 3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게다가 블로그가 최적화가 되지 않아서 인지 다음포털 사이트에 저의 글이 잘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운 좋게도 ZUM이라는 포털 사이트에 저의 글 하나가 가장 높이 노출이 되서어 4일 정도는 방문자수가 80명 정도의 평균을 이뤘으나, 그 외에는 적으면 5명 많아야 20명 정도의 방문자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이 그냥 한번 해보자 하는 식으로 카테고리의 글 수가 적은 카테고리는 과감히 지워버렸고, 2개의 카텍테고리만 남긴채 애드센스를 신청하였습니다.
3일정도 지나도 메일이 오지 않아서 에이 그냥 포기하자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4일날 오전에 메일을 봤더니 승인 메일이 있었습니다. 

에드센스 승인 조건 - 느낀점
사실 에드센스 승인의 느낀점으로는
1. 1000자 정도의 글을 작성
2. 3장정도 사진 포함
3. 카테고리는 광범위하지 않고, 3개정도의 글을 갖고 있는 전문성이 있는 글
4. 방문자 수는 적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것 같다.

이정도가 제가 느낀점 같습니다. 물론 저 조건들보다 쉽게 받을수도 있지만 한번에 통과 받는것이 조금은 좋다고 생각이 되니 적어도 저정도의 조건과 15개 정도의 글을 작성하고 신청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개설 이후부터 현재까지 방문자수 입니다.

저는 블로그에 7월 1일부터 글을 게시하였지만 10일정도가 될때까지도 방문자수가 늘지 않아서 그냥 하지 말까 싶었지만 우연히 올린 글이 ZUM이라는 사이트에서 상위노출이 되면서 방문자 수가 조금많이 늘었습니다. 이후에도 ZUM 이라는 포털사이트에 저의 글이 상위 노출이 되어서 방문자수가 유지되나 싶었으나 사이트의 한계일까요 점점 글은 뒤로 밀리고, 방문자수는 적어졌습니다.
그러다가 31일에 그냥 한번 신청해 보았고, 승인이 난 8월 3일부터는 블로그 최적화가 되었는지 방문자 수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오르기 시작하니까 계속 오르는 것이 눈에 보이네요.

 

아무튼 이렇게 에드센스 광고를 달고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중이고, 방문자 100명 정도를 단위로 $0.15-0.25 정도의 수익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하루에 1개 이상은 작성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1달 단위로 성장기 글을 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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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음식 두번째 후기이자 메뉴소개입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중 하나인 BH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후라이드를 제일 자주 시켜먹고 제 생각에는 BHC의 후라이드 치킨이 다른 치킨집들보다 맛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가장 자주 시켜먹는 곳이 아마 BHC입니다. 그런데 유투브나 페이스북에 자주 뿌링클과 소떡소떡 그리고 치즈볼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이번 기회에 먹어봤습니다.
그렇다면 BHC의 메뉴와 뿌링클 소떡소떡 치즈볼 후기를 보시죠

 

먼저 BHC 메뉴, 가격입니다.

마라칸 치킨

BHC 마라칸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마라칸 한마리 18000  닭다리 19900  날개 19000   순살마라칸 19900

 

치하오 치킨

BHC 치아오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치하오 한마리 18000  닭다리 19900  날개 19000    치하오순살 19000

 

치레카 치킨

BHC 치레카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치레카 한마리 17000  닭다리 19000  날개 18000   순살치레카 19000

 

커리퀸 치킨

BHC 커리퀸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커리킨 한마리 17000  닭다리 19000  날개 18000   순살커리퀸 19000

 

맵스터 치킨

BHC 맵스터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맵스터 한마리 18000  닭다리 19000  날개 18000    맵스터순살 19900

 

맛초킹 치킨

BHC 맛초킹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맛초킹 한마리 17000  닭다리 19000  날개 17000    순살맛초킹  19000

 

뿌링클 치킨

BHC 뿌링클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뿌링클 한마리 17000  닭다리 19000  날개 18000  순살뿌링클 19000  뿌링클 HOT한마리 18000  순살뿌링클HOT19900

 

구이 치킨

BHC 구이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갈비레오 순한맛 18000   매운맛 19000      붐바스틱 18000

 

후라이드 치킨

BHC 후라이드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바삭클 15000  닭날개후라이드 17000  해바리기후라이드치킨 한마리 15000   후라이드,양념 반반 16000
해바라기 닭다리 후라이드 치킨 8조각 17000   해바라기 핫후라이드 치킨 16000

 

강정/양념/순살

BHC 강정,양념,순살 치킨/사진 BHC 홈페이지 캡쳐

가격
소떡강정 19000   순살소이바베큐 19000  소이바베큐 18000   스윗텐더 17000  순살바삭클 18000
매운맛양념치킨 17000  양념치킨 16000

 

뿌링클 한마리 반, 뿌링소떡소떡, 치즈볼

뿌링클치킨, 뿌링소떡소떡, 치즈볼 후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한테는 실패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래 뿌링클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어서 뿌링클은 그냥저냥 먹었지만 소떡소떡과 치즈볼이 저는 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양도 별로 없는데 가격은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물론 치즈볼을 뿌링클 가루가 뿌려진 치즈볼이 아니어서 별로였을수도 있지만 소떡소떡은 몰라도 치즈볼은 다시는 시켜먹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치킨은 치킨이죠 제가 조금은 좋아하지 않는 맛이라 할지라도 치킨은 언제나 정답!
맛있게 먹었습니다. 뿌링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어봤을거라 간단히 얘기하자면, 조금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맛?
그렇다고 어른들이 좋아하지 않는건 아니죠. 아이들이 훨씬 좋아할 맛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소떡소떡은 사실 크기, 맛 다 생각했던 맛입니다. 처음 먹었을 때는 솔직히 많이 실망을 했지만 떡을 튀긴것 같아요. 소떡소떡의 떡의 튀긴 맛과 소세지의 조화는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치즈볼... 솔직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치킨집에 가서 먹는다면 모르겠지만 치즈볼의 치즈가 금방 식어요.
그래서 기대하던 치즈볼의 맛은 느끼기 힘들것 같아요. 그리고 치즈볼은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팁? 아닌 팁을 드리자면
소떡소떡과 치즈볼은 그냥 시키면 뿌링클 가루가 뿌려져서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문하실 때 꼭 뿌링클가루 뿌려진 소떡소떡과 치즈볼을 시키시길 바랍니다.
뿌링클 가루가 싫으시다면 그냥 시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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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후기는 처음 작성하네요. 제가 글 솜씨는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저의 포스팅이 비판받을만한 글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그냥 저의 후기를 적고 싶어서 이런 영화 리뷰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포스팅할 영화는 2019년 7월 31일 개봉한 조정석과 임윤아 주연의 코믹재난탈출 영화 입니다. 같은날에 박서준 우도환 주연의 영화 사자도 개봉을 하여서 두 영화의 대결구도?가 되었는데요 저는 아직 사자는 보지 못했지만 액시트는 아무리 못해도 손익 분기점은 넘길듯합니다.

 

기억나는대로, 의식의 흐름대로 써보는 줄거리

초반엔 영화 '형'을 보셨다면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웃을수가 있을 텐데요. 영화 '형'에서 조정석과 케미를 이룬 동네 백수가 이번엔 조정석의 대학 선배로서 초반에 잠깐 나옵니다. 조정석은 대학교에서 등산부 동아리 일원으로서 클라이밍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윤아씨는 클라이밍 엘리트였고, 거기서 윤아씨에게 고백을 했지만 까였다는...

엑시트 따따따! 장면/사진 엑시트 스틸컷

조정석 어머님의 칠순잔치중에 밖에서 화학폭탄 테러가 일어났습니다. 예전에 페이스북에 프랑스 영화였나 미세먼지가 온 도시에 퍼져서 그걸 맡으면 죽는 그런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었어요. 아무튼 조정석의 누나도 어쩌다가 가스를 마셔서 죽을것 같고, 가스는 점점 건물 위로 올라오고 있어서 다 죽는거 아니냐는 긴급한 상황에 옥상으로 올라가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옥상문이 잠겨서 밖에서는 열지 못하길래 조정석이 서울의 건물에서 유리 창을 깨고 등산부였던 실력을 발휘하여 옥상까지 올라가서 모두가 사는듯 하였으나, 헬기에서 그들을 찾기는 너무 어두웠죠.
그 때 구조신호를 다같이 따따따 따 따 따 따따따! 를 외치며 후레시를 비추고 윤아의 활약으로 발견되어서 구조되는 듯 싶었으나, 윤아와 조정석은 구조되지 못하는데요. 가스는 점점 올라오기 때문에 그 둘은 더 높은 건물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둘은 등산부에서 갈고닦은 파쿠르 능력과 클라이밍 능력을 이용하여서 여러 건물을 넘고,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방독면의 제한시간은 10분! 마지막 남은 방독면은 조정석이 사용하여 사라집니다. 윤아는 조정석이 자기를 버리고 혼자만 살겠다고 도망친줄 알고, 욕을하며 저주하는데 사실 조정석이 근처 지하철 역에 가서 다른 방독면을 가져온것 입니다.
그들은 다시 더 높은 건물로 화학가스를 피해 도망을 갔고, 아버지는 조정석을 놓고 왔다는 죄책감에 무슨 수를 써보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기자가 돈을 벌기위해 내부 상황을 촬영하는 드론을 보냅니다. 조정석의 아버지는 그들에게 돈을주며 자기아들을 찾아달라며 드론을 보냅니다. 물론 영화니까 가능하게 드론이 조정석과 윤아를 찾아내고, 그 영상은 방송국에 팔아넘기며 단독보도됩니다. 그 장면을 개인방송과 뉴스에서 방송되어서 모두가 그들을 응원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조정석과 윤아 가장 높이있는 크레인쪽에 도착을 하였으나 크레인까지 가기엔 역부족인 상황이었고, 운행중이던 드론은 배터리가 다 되어서 사라집니다. 조정석과 윤아는 모든 희망을 잃었지만 방송을 본 개인 드론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그곳으로 드론을 보내고, 연기들이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드론을 이용해서 로프를 크레인이 있는 건물로 옮겼고, 그 줄을 타고 크레인 건물로 가는 듯 싶었으나 줄은 풀리고, 하늘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이기때문에 그들은 크레인에 메달려 있었고, 미리 챙겨두었던 불꽃놀이 세트를 이용해서 헬기는 그들을 발견합니다. 그렇게 둘은 구조가 되는 해피엔딩이네요.

 

영화에서 비판하는 우리의 사회? 들도 몇가지가 있었는데요
연기가 몰려오지만 무서운줄 모르고 사진을 찍어서 인스타에 올릴생각.
긴급상황에 대표라는 사람이 혼자만 살겠다고, 방독면을 숨긴 것.
등 등 몇가지가 더 있었던 것 같지만 생각이 잘 나지 않네요.

감동받은장면
윤아씨가 직원의 의무를 다 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먼저 구조하고, 가장 늦게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
윤아와 조정석이 구조 될 수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화살표를 만들며 아이들을 먼저 구조한 장면
윤아와 조정석을 위해서 시민들이 드론을 보내서 도운것 등이 있네요.

 

간단 후기
사실 장르가 뭔지도 모르고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 갔다가 역시 개그물이네 하면서 봤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슬픔코드가 많이 있어서 잘 우는 사람들은 영화를 보면 정말 한 두 장면이 아니라 여러 장면에서 계속 눈물을 흘릴것 같습니다.
영화가 생각보다 정말 슬프고, 시간이 정말 빨리 갑니다. 러닝타임 내내 탈출을 해야한다는 느낌으로 급박한 상황이 연출되어서 영화가 끝나고 보면 이렇게 빨리 시간이 지나갔다고?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저런 사람들이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런사람이 있으면 안되는데, 한편으로는 저런 사람들이 있어서 우리나라도 살기 좋은 나라일거야 라는 생각. 영화 액시트 기대안하고 봤지만 정말 재밌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볼까 말까 고민중이시라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글을 너무 못써서 무슨내용인가 싶을수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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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치킨을 드시나요? 저는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대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치킨을 먹습니다. 물론 저보다 많이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죠? ㅎㅎ
치킨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치킨 브랜드도 많이 생기죠. 그렇다면 그 중에서도 오래 전부터 달달하고 짭잘한 단짠단짠의 대표 치킨인 교촌치킨에 대해서 메뉴 정보와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교촌치킨 메뉴입니다.

교촌라이스시리즈 - 교촌시리즈 - 교촌허니시리즈 - 교촌레드시리즈 - 교촌반반시리즈 - 교촌후라이드시리즈 - 교촌살살시리즈
교촌 치킨은 크게 7종류로 나눌 수 있고, 그 중에서도 나눠집니다

 

교촌라이스시리즈

교촌 라이스 세트/사진 교촌 홈페이지 캡쳐

교촌 시리즈

교촌 시리즈 / 사진 교촌 홈페이지 캡쳐

교촌 허니시리즈

교촌 허니시리즈 / 사진 교촌 홈페이지 갭쳐

교촌 레드 시리즈

교촌 레드시리즈 / 사진 교촌 홈페이지 캡쳐

교촌 반반시리즈

교촌반반시리즈 / 사진 교촌 홈페이지 캡쳐

교촌후라이드시리즈

교촌후라이드시리즈 / 사진 교촌 홈페이지 캡쳐

교촌살살시리즈

교촌살살시리즈 / 사진 교촌 홈페이지 캡쳐

 

 

다음은 교촌치킨을 직접 먹어본 후기 입니다. 사실 저는 예전에 맛없는 지점에서 먹은 안좋은 기억이 있었어 한동안 시먹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주변에서 교촌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저도 이번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이번엔 레드 오리지널과 허니콤보를 먹었습니다.

교초레드오리지널, 교촌허니콤보

사실 먹기 전에는 별로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던거 같아요. 저는 레드오리지널이 별로 맵지 않고, 일반 치킨집의 양념치킨 정도 라고 생각했지만 가족들은 맵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맵다고 생각하고 먹으니까 조금은 매콤한것 같았어요. 매운걸 잘 드시고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먹을거라고 생각해요

허니콤보는 처음에 먹을때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조금 달아서 많이는 먹기 힘든정도? 라고 생각이 드네요. 한마리 다 먹을 때 쯤에는 조금 물리는 기분이어서 먹기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족스러운 맛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배달비가 2000원씩은 붙는것 같네요. 혼자 먹는다면 아까워하거나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나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재밌게 먹을 수 있다면 2000원은 아깝지 않은 가격이 든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의 한끼에 도움이 되었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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