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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기생충이란 영화를 보셨나요? 저는 개봉이후 2달정도가 지났지만 아직도 상영중이길래 주변에서 그렇게 재밌고,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수상도 했다고 하길래 열화를 보러 갔습니다. 게다가 믿고보는 배우 송각호씨와 봉준호 감독의 영화이기에 더욱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2019년 8월 10일 기준 관객수는 10,073,396명입니다.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은 4인 가족으로 아버지 어머니 아들 딸로 반지하에 사는 비교적 가난한 형편입니다. 그러다 주인공 최우식의 친구로 잠깐 등장하는 박서준의 제안으로 인해서 최우식은 박서준이 맡던 영어 과외를 합니다. 최우식은 수능을 4번이나 실패하였지만 수능 영어만큼은 누구보다 준비가 잘 되어 있지만 대학교가 없기에 학력위조를 합니다. 그렇게 부잣집 딸의 영어 과외를 하였고, 부잣집 막내 아들에게 미술 선생님으로 최우식의 여동생을 추천합니다. 최우식의 여동생도 미술로 입시를 준비하였지만 실패를 한 케이스 입니다. 또 최우식의 여동생 박소담은 그 집 기사님으로 자신의 아버지 송강호를 들이게 하기위해 작업을 하였고, 어머니인 장혜진을 가사 도우미로 들이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가족이 한 가족에 위장취업? 을 합니다. 부잣집 가장인 이선균과 가족들은 이 사실을 모르죠. 그러고 이선균의 아들의 생일이 되어서 아들이 원하는 캠핑을 하러 떠납니다. 그렇게 이선균의 집은 빈집이 되었고, 반지하 가족들은 그날 밤 그집에 가서 술파티를 벌입니다. 그러다 원래 가사도우미 이정은이 놓고온게 있다며 잠깐 들어오고, 충격적인 것이 발견됩니다. 바로 그 집에 지하실이 있다는 겁니다. 건축을 할 당시에 전쟁이 나면 숨어있도록 하기 위해서 당시 부잣집에는 지하실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지하실에 가 보니 이정은의 남편인 박명훈이 숨어 지내고 있었습니다. 이정은은 장혜진에게 이 사실을 숨겨 달라며 매달 돈을 주겠다고 1주일에 한번씩 밥을 챙겨달라고 부탁을 하던 도중 반지하 가족들이 숨어있는것이 들켰고, 최우식이 기사아저씨인 송강호에게 아버지라고 한 것이 이정은 카메라 영상에 찍힙니다. 이렇게 상황은 역전되었지만 이정은이 방심한 상황을 틈 타 핸드폰을 뺏어버리고 지하실에 가둬버립니다. 그러다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캠핑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이선균 가족은 집으로 돌아갔고, 반지하 가족들은 이선균의 집에 숨어있다가 반지하 가족은 이선균이 송강호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는 것을 들어버립니다. 조용히 숨어있다가 새벽에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반지하 집으로 돌아와보니 집은 빗물로 가득찼고, 그들은 대피소인 체육관에서 잠을 잡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선균 가족의 집에서 아들의 생일 번개 파티를 한다고 딸의 영어샘인 최우식과, 아들의 미술샘인 박소담도 초대가 됩니다. 생일 파티를 하던 도중에 최우식은 지하실에 있던 사람을 죽여야 겠다고 생각하고 지하실에 들어가지만 오히려 최우식이 당하고, 박소담이 사람들 모두가 있는 곳에서 심장에 칼이 찔렸고, 장혜진은 혈투끝에 박명훈을 꼬치로 찔러서 위기를 모면하지만 이선균이 송강호를 모욕하던 말인 냄새가 난다는 말을 박명훈을 보고서 한거지만 송강호는 갑자기 화가 났는지 이선균을 찔러버립니다. 찌르고 도망을 가다가 이선균 집의 차고지를 통해서 그 집 지하실로 도망을 갑니다. 박소담은 죽고, 최우식과 장혜진은 정당방위로 구속은 면하게 됩니다.

후기
사실 저는 영화를 보면서 기분이 나쁘고, 조금은 더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은 찝찝했습니다. 물론 영화지만 한 가족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손해보게 하고, 피해를 끼친다는게 조금 그랬습니다. 그래도 영화 초반부터 반지하 가족들이 정체를 들킬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재밌게 보기는 했습니다. 이제 상영은 끝났겠지만 언젠가 한번은 다시보기 구매로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장 완벽한 계획이 뭔지 알아? 무계획이야
아들아 네가 자랑스럽다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게 두 명대가 가장 기억에 남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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