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프로그램 탐구의 주제는 '타인은 지옥이다'라는 웹툰 원작의 드라마 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제목과 같이 시골에서 서울로 상격한 청년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들 때문에 지옥을 경험한다는 내용입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영화 제작진이 많이 투입되어 영화의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통해 웰메이드 장르물이라고 예고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먼저 원작인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를 조금 알아보겠습니다.
웹툰은 김용키 작가의 작품으로서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돈이 없기 때문에 고시원 생활을 하는 내용입니다. 작품은 흑백과 청색 계열만 사용한 작화로서 독자들에게 공포감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소름돋게 생긴 이미지이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더욱 공포감을 유발하였습니다.
작품의 주요한 특징은 매 편 마다 긴박한 살인의 위협이 아닌 조금씩 조금씩 압박과 살해의 위협을 느끼는 것입니다. 살인자 무리에서 일반인이 같이 지내면서 외면과 피하기 무시하기를 지속적으로 해 오지만 살인자들이 조금씩 더 가까워 지기 때문에 일반인의 삶 마저 피폐해져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몰입감과 공포감 때문에 연재 당시에도 독자들은 이 작품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면 좋겠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등장인물
주인공 윤종우
고시원
주인아주머니, 201호, 202호, 203호, 204호, 206호, 전205호 안희중, 전205호 서석윤
회사
주인공종우의 선배 재호, 병민, 유정, 정호
그 외
여자친구 지은, 군대후임 박창현
오늘 8월 2일자로 이동욱씨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이동욱씨의 역할은 원작에는 없었어서 캐스팅이 되었지만 어떤 역할을 하는거지? 카메오로 잠간 출연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동욱씨는 치과의사 역할을 맡았다고 합니다. 치과의사가 고시원에 사는것 자체가 조금은 미스터리이기 때문에 더욱 더 공포감을 유발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원작에서도 좋은 평을 들었던 '타인은 지옥이다'가 드라마에서도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영화와 드라마의 결합이라는 장르로 시각적 청각적효과가 오히여 더욱 부가되어서 공포감을 크게 유발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아했던 작품이었기에 이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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