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의 제왕! 사극 전문 배우 최수종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인물탐구는 시청률의 제왕이자, 왕과 장군을 주로 맡는 사극 전문 배우이자, 아내들이 원하는 남편인 최수종씨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최수종
1962년 12월 18일 서울특별시 중구 출생
키 174cm 몸무게 68kg 혈액형 B형
배우자 하희라
아들 최민서, 딸 최윤서
최수종의 아버지는 박정희 대통령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하여 이린시절은 유복하게 보냈다고 한다. 아버지가 항상 집안일을 맡아 하셨고, 가족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며 아버지를 롤모델로 삼았다. 지금의 성격은 아버지에게 배운듯 하다. 아버지는 공무원을 그만두시고 파라과이에서 사업을 하였고, 일이 매우 잘 되었으나 사기를 당하여 큰 빚을 지게 되었다. 그 충격으로 아버지는 사망하셨다. 이후에 최수종은 돈을 벌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였고, 여고생의 과외 선생도 하였다. 당시 여고생의 아버지는 KBS 예능국 국장이셔서 최수종의 외모를 보시고 배우를 제의하셨고 그의 데뷔는 1987년 '사랑이 꽃피는 나무'이다.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 초반엔 조연으로 출연하였지만 후반엔 주연급 조연으로서 당시의 인기를 얻기 시작였고, 일일라마 '서울뚝배기'의 주연을 맡아서 대박을 쳤다. 이후 '행복어사전'과 '도시인'에서도 잘 되었고, '질투'에서 그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후에도 하는 작품들이 다 잘 되었고, '야망의 전설'에서 혼신의 연기로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였다. 당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재치있는 말들을 잘 하여서 예능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30대 후반으로 들어가며 최수종은 '태조 왕건'에서 왕건 역할을 맡았다. 방영전 많은 사람들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역할을 잘 소화하면서 사극배우로서 좋은 이미지를 남겼다.
이것을 계기로 많은 사극 작품에 출연하였다. '태양인 이제마', '해신', '대조영' 등의 사극에서 모두 주연을 맡았고, 사극 전문배우, 왕과 장군 전문배우 라는 별명을 얻었다.
2010년에는 '전우'라는 드라마에서 현대적인 배역으로 등장하였다. 당시 너무 사극에만 나오기 때문에 지겹다는 반응이 많아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고 볼 수 있다. 2012년에 '대왕의 꿈'을 촬영하던 도중 낙마사고를 당했다. 정말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던 큰 사고였고, 병원에 긴급 후송되어서 2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 완치가 되지 않았만 진통제를 먹으며 촬영을 이어나갔다. 이후에도 몇가지 작품을 하였고, 2018/2019년에는 KBS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안타까운 아버지 역을 맡았다.
최수종의 영화
1990년 '슈퍼맨 일지매'에서 변신히어로 역할을 맡았다. 이 때 대부분이 복면쓴 스턴트맨이 연기를 다 하였고, 그렇게 좋 은 평을 듣지는 못하였다. 같은해 청춘스타 하희라와 '있잖아여 비밀이에요'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고, 여러 청춘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당시 하희라씨와 많은 작품을 함께하였는데 그것이 지금의 결혼하기까지의 인연이 아니었나 싶다.
영화계에서도 좋은 평을 들었으나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의 시너지가 더 좋아서 그는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집중하여 촬영을 하였다.
최수종은 선하고 이쁘장한 외모, 왜소한 체격때문에 만만해 보일 수 있지만 싸움을 굉장히 잘한다고 한다. 이동준이 아니라면 최수종과 싸우면 맞아 죽는다고 이계인이 언급한적이 있다. 그리고 운동신경이 좋아서 연예계에서 축구 잘는 사람을 뽑으라면 몇손가락 안에는 뽑힐 정도로 축구를 잘하고 좋아한다. 게다가 승부욕도 매우 강하다고 한다. 평소에는 화를 거의 내지 않는 성격이지만 축구나 시합을 할 때면 승부욕이 매우 강해져서 호화를 자주 내기도 하고 아들과 축구를 하더라도 시합이 잘 풀리지 않으면 매우 화를 낸다고 한다.
그는 현재까지도 아내인 하희라와 매우 사이가 좋은 잉꼬부부로 유명하고, 그는 기념일마다 다른 이벤트를 준비해준다고 한다. 많은 유부남들의 시기감이 아닐까...
그렇게 아내에게 잘 해주는 이유는 아내가 4번이나 유산을 하였다고 한다. 그렇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더 잘 알기에 아내와 자식들에게도 존댓말을 쓴다고 한다.
아내들의 로망뿐 아니라 모든 남자들의 롤 모델이 될만큼 멋있는 아빠이자 남편이자 남자인것 같습니다. 두 부부와 가족을 응원하고, 언제 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좋은 작품을 기대할만한 멋인는 배우인것 같습니다.